[오페라]2020 제주오페라페스티벌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
[오페라]2020 제주오페라페스티벌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2.22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융복합 형태 새로운 오페라 제작방식...음원 일렉톤으로 연주
오렌지색 방역복 입고 열연...코로나19극복 메시지 전달하기도
김석철 총감독 "제주를 세계문화예술 중심 갈 수 있는 시발점"
강용덕 이사장 "제주 관광지 알리고 문화 컨텐츠 지속적 발굴"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코로나19 시대에 갈곳잃은 도민들의 발걸음 대신에 유튜브 영상을 통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상상오페라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이번 작품은 기존 오페라의 틀을 깨고 스튜디오 녹음 후 야외 현장인 하멜상선전시관, 용머리해안, 커피수목원, 크리스마스마켓,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 등지에서 촬영했으며 컴퓨터 그래픽작업을 통해 하멜상선을 재현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이는 융복합 형태의 새로운 오페라 제작방식이며 음원은 일렉톤(연주 사쿠라이유키호)으로 연주했다.

오페라 줄거리는 하멜이 제주에 해녀 명자를 만나서 사랑하게 되고 고향 네덜란드에 돌아가서도 해녀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며 하멜역으로는 테너 신용훈, 해녀 명자역은 소프라노 임서영, 마농역은 소프라노 강정아씨가 열연했으며 선원들은 테너 김신규, 문순배, 김광진, 이상운, 김현용, 이승효, 양신국 씨등이 맡았으며, 바리톤에는 정용택이 맡았다. 또한, 오렌지색 방역복(네덜란드상징색)을 입고 열연하여 코로나19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이번에 열한하고 있는 상상오페라의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두 제주출신으로 메이드인제주를 실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감독을 맡은 김석철 오페라인제주 예술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시대에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상상오페라'야말로 제주를 세계문화예술의 중심으로 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된다"고 자부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특히, 유령역으로 우정출연한 강용덕 오페라인제주 이사장은 "이런 상상오페라를 향후 계속 만들어서 제주의 관광지를 알리고 문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관람은 오페라인제주TV에서 할수 있으며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youtu.be/wIat7sr87qM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하멜의 제주표류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서로 연관시켜 상상오페라 '하멜의 눈물'을 제작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