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서귀포시, '현장 복지' 전국 우수 기관 선정
[이슈]서귀포시, '현장 복지' 전국 우수 기관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2.20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1000만원 인센티브
김태엽 서귀포시장 "내년 복지사각지대 선제적예방 최선 다할 거"
김태엽 서귀포시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역 17개, 지방자치단체 229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 간호직공무원 배치로 건강서비스 기능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000만원,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을 부여받았다.

특히,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마을복지가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마을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을 써, 행정안전부에서 높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보건과 복지는 이젠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밀접한 관계로 보건복지 행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리라 예상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