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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도내 유일 2년 연속 ‘1등급’ 획득
제주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도내 유일 2년 연속 ‘1등급’ 획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2.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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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전경
제주대학교병원 전경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8.0점으로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평가지표인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율 등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에서 7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 (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내‧외과계 집중치료실, 심혈관 및 뇌졸중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중환자 분야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환자실 인력과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에 대한 투자로 제주도의료공공성을 더욱 강화하여 제주의료자치 실현의 발판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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