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제주 출신 이유근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를 비롯해 총 18명*(개인 14, 단체 4)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 훈장 1, 대통령 표창 3, 국무총리표창 6,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8

이날 국무총리 표창은 사)제주도환경보전협의회 부회장인 김정심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국무총리 표창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15일 오후 2시 삼다홀에서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전수했다.

이날 김념식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을 하지 않고 간소하게 제주도청에서 수상자 본인만 참석하게 되어 행사를 간소호하게 치뤘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향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