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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최우수 기관’ 선정
제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최우수 기관’ 선정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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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안동우 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환경 조성되길"
안동우 제주시장은 16일 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각 국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공유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9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9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2009년부터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수탁해 운영 중이며,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올해 제주시 포함 9개소에 대해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제주시는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관련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 노력을 해오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사업으로, 10월 말 기준 626가정, 998명의 아동에 대해 6만6918건의 돌봄서비스 연계를 했으며 현재 총 20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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