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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15일부터 18일까지 봉개동 소재 고등학교 수업 원격 수업 전환
도교육청, 15일부터 18일까지 봉개동 소재 고등학교 수업 원격 수업 전환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12.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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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20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지역 12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18일까지 관련 학교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지역 12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18일까지 관련 학교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지역 12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18일까지 관련 학교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4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요 결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확진자의 해당학교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추후 학사일정(기말고사 포함)은 검사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학교는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교직원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원격수업 전환 후 학생 및 교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했으며, 전체 교직원 및 관련 학생들을 470명을 대상으로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세부적인 조치는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자가진단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방역 등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도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도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며, 학생들에게는 다중 이용 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이용 금지도 권고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도내 학생이 학교 등교기간에 확진된 첫 사례이고, 현재 도내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로 제주도교육청에서는 학생안전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내 모든 학교에 기말고사 등 모든 행사를 조정할 계획에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전 수업준비를 철저히 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학교관리자를 비롯한 필수인력의 대비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및 도민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원격수업 실시 기간 : 2020. 12. 15.(화) ~ 12. 18.(금)

※ 변경 사항 발생 시 추가 조치 안내 예정

▲학사운영 조정 주요 사항
▷학교 내 특별방역 조치 ▷원격수업 전환 후 학생 동선 최소화 안내 ▷교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한 재택근무 실시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

▲ 해당학교

학급수

1학년

2학년

3학년

교직원

31

326

385

341

1,052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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