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사진작가
곱디고왔던 얼굴은 어딜 가고
깊게 파인 주름살만 덩그러니 남아있네
젊은 청춘 앞다투어 떠나더니
그 아픈 상처 아물기도 전에
가슴속 깊은 곳에 뼈 마디마디에 묻어두고
나는 무심한 세월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네.
- 媤母의 푸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곱디고왔던 얼굴은 어딜 가고
깊게 파인 주름살만 덩그러니 남아있네
젊은 청춘 앞다투어 떠나더니
그 아픈 상처 아물기도 전에
가슴속 깊은 곳에 뼈 마디마디에 묻어두고
나는 무심한 세월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네.
- 媤母의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