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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제주문화기획학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문화재단, '제주문화기획학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2.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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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실행 프로젝트...문효진의 '음악 책갈피'
제주문화예술재단 시그니처(로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시그니처(로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2020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지정사업으로 일년간 운영된 <제주문화기획학교> 교육생 실행 프로젝트 문효진의 “음악 책갈피” 가 우수기획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정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근거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양성기관 지정에 따라 지역문화진흥원이 총괄하여 전국 9개 권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여 <제주문화기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기획으로 선정된 <문효진의 “음악 책갈피”> 프로젝트는 ▲ 제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떠오르는 동네책방과 음악가가 만나 섬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22일 부터 27일까지 6일간 우도 책방 ‘밤수지맨드라미’ 진행됐다.

한편 <문효진의 “음악 책갈피”> 프로젝트는 우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리를 채집했고 그 소리를 배경으로 참여자의 사연을 받아 우도의 자연 풍광이 담긴 오디오 클립으로 제작됐다.

현재 문화도시제주 유튜브(영상)와 음원사이트(멜론, 벅스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정사업」의 문화첵육관광부 장관상은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문의 (064)800-9142/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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