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주 63번 확진자, 입원 19일 만에 퇴원
[코로나19]제주 63번 확진자, 입원 19일 만에 퇴원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12.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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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격리해제 기준 충족…도내 입원치료 중 확진자 25명 남아
제주지역에서 2박 3일간 연수를 진행했던 경상남도 진주지역 이·통장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6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후 퇴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6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후 퇴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63번 확진자 A씨는 충남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목이 붓는 등 경미한 코로나19 증상이 있었으나 격리치료 중 증상이 호전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입원 19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한편, 4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지역에서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25명(제주도 확진자 23명, 타지역 확진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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