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업전문교육 농업성공대학 알찬 마무리
제주시, 농업전문교육 농업성공대학 알찬 마무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2.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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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농협 641명 수료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하여 마무리 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하여 마무리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하여 마무리했다.

올해 농업성공대학 프로그램은 제주시 10개 지역농협에 개설되어 대학 과정과 대학원 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689명 신청하여 641명 수료로 93%의 수료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는 등 집합교육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와 실내강의 축소 조정, 현장교육 중심으로 전환하여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4937명의 수강자를 배출했으며, 농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업성공대학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여지속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등 온라인 교육방식 도입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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