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검찰총장 짓누르기 국정조사 요구 ‘1인 시위 30분의힘운동’ 전개
국민의힘 제주도당, 검찰총장 짓누르기 국정조사 요구 ‘1인 시위 30분의힘운동’ 전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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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1인 시위 전개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1인 시위 전개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1인 시위 전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하여 도당 주요 당직자들의 1인 시위가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12월 2일부터 ‘1인 시위 30분의힘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1인 시위 30분의힘운동’은 1인 시위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당의 당원들이 늘어감에 따라, 당원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

오영희 도의원(초선, 도의회 원내대표), 양선미 사무부처장이 2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신제주 마리나호텔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1인 시위 전개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1인 시위 전개

또한 김봉섭 도당 부위원장이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귀포시 일호광장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김봉섭 도당 부위원장은 “서귀포에서도 헌법 가치를 지켜야한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매우 크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1인 시위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

오영희 도의원은 “도당이 추진하는 1인시위 30분의힘 운동은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일이다. 크게 공감한다"며 "많은 당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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