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관광분야 민·관 힘 합친다
道,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관광분야 민·관 힘 합친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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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범도민 위기극복 관광산업협력분과협의회 3차회의’ 개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관광산업 활력화 방안 중점 논의
제주도청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산업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범도민 위기극복 관광산업협력분과협의회 3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도민 위기극복 관광산업협력분과협의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 산업의 침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관광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방안을 관광 유관기관, 단체, 업계 등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학회, 호텔전문경영인 협회, 숙박업중앙회, 외식업중앙회, 국내여행사협회,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주관광의 현 실태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활력화를 위한 대책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웰니스, 경관중심 체험형 분산관광, 스마트 관광 강화, 어려운 관광 영세업체 지원 방안을 비롯해 관광업체 및 종사자 자체 위생 및 방역 강화, 관광산업의 체질개선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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