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진행
제주지방경찰청,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1.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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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100일, 발로 뛴 565km’캐치프레이즈 下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캐치프레이즈는 「제주에서의 100일, 발로 뛴 565km」로, 김원준 청장이 취임 후 100일 동안 지구대·파출소 등 일선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한 거리가 565km로, 앞으로도 도민 최접점 부서에서 일하는 지역경찰과 함께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 청장과 지역경찰 관서장들은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경찰관서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요 사건 발생 시 지구대·파출소간 관할을 뛰어넘어 긴밀히 협력하며 총력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원준 청장은  지난 8월 7일 제주경찰청장 취임 후 9월 15일 아라파출소와 오라지구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방문에 들어가 10월 29일 중동지구대와 표선파출소를 끝으로 도서지역 파출소(우도·추자파출소)를 제외한 도내 전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는 등 왕성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부심과 신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방청 경무과 내에 ‘행복충전소’를 운영하여 내부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김원준 청장과 全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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