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시대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맞춤형 이벤트 추진
위드코로나시대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맞춤형 이벤트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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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탬프투어' 및 웰니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공영관광지 5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에 대하여『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SNS 인증』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흥미유발 및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객들이 방문 디지털스탬프를 3개 이상 찍어 인증을 받으면 홍보물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SNS 인증』이벤트는 본인 SNS에 공영관광지 방문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면 관광지별 홍보스티커를 지급하는 이벤트로서

올해 8월부터 시작하였으나 9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10월 4일부터 재실시하고 있으며 개별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 감귤박물관에서는 실내전시와 감귤진피체험, 월라봉 생태치유체험이 연계된 웰니스형 체험프로그램을 10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람객은 감소되었지만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 운영, 모바일을 활용한 만족도 조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으뜸 관광지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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