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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의원,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의정활동 지원 방안 마련
오영희의원,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의정활동 지원 방안 마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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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0년도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
오영희 의원
오영희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통합당 교섭단체 대표인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오늘 오전 10시 제38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0년도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비대면 의정활동 및 도민참여가 가능하도록 제주형 의정활동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의회 비대면 의정활동 추진상황>

오영희 의원은 “2020.10.12. 0시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어, 공공기관 및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등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서울시의회 등 타 시·도의회와 달리 도의회의 방청/견학, 도민의방 이용, 각종 토론회,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등 도의회 의정활동에 도민참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영희 의원은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부합하도록 본회의 및 상임위는 물론 각종 토론회와 도민참여 프로그램에 도민이 참여할 수 있게 예산 편성을 통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프로그램 줌(ZOOM) 등 영상회의 활용법에 대한 자체교육 등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주형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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