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배나꿈터 프로그램 지원 재개
서귀포시, 배나꿈터 프로그램 지원 재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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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배나꿈터 프로그램 지원 재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9일부터 읍면지역 13개소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에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올해 13개소 배나꿈터에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펜,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제14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제한적 개방 결정(2020.10.08.)에 의거 배나꿈터로 협약된 청소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제한적 범위내에서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슬포 배나꿈터 두뇌발달 놀이수업 및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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