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0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제주시, ‘2020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10.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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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11월~12월 근무
제주시청
제주시청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실직자들에게 한시적(2개월)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0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자활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에게 근로 경험 축적과 생계지원을 위해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함께 추진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5세 미만의 중위소득 75%이하 저소득층으로 공고일(2020.10.8)기준으로 자활근로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폐업하거나 실직을 한 사람, 일자리 참여의지가 높은 사람, 가구원수 많은 사람, 자활근로사업 대기자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근로기간은 2020년 11월~12월로 2개월이며 급여는 월 180만원(주 40시간)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접수 및 문의는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721-1280)로 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시적이나마 공공일자리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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