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력 부족문제, 외국인 근로자 고용방안도 검토해야
농업인력 부족문제, 외국인 근로자 고용방안도 검토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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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의원
송영훈 의원

농촌지역에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나왔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제주지역 농가 경영주의 50%가 65세 이상으로 농업인력 문제가 이미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하면서, “제주의 농업은 육지부와 달리 농작업을 기계화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주지역 작물재배 분야에 종사했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33%나 감소한 상황이다. 외국인 고용허가제(E-9)를 통해 들어온 인력이 이 정도로 감소했다면, 실제 농업현장에서 인력부족에 대한 체감도는 더 낮을 수 밖에 없다” 고 하면서, “제주도민의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이 외면하는 농촌 일자리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대해서 보다 더 개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현재 본격적인 감귤 수확을 앞두고 있고 월동채소 수확시기까지 고려한다면, 제주지역 농촌 일손이 제일 많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루빨리 인력난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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