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2020년 가을호(70호) 발간
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2020년 가을호(70호) 발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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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 2020년 가을호 표지
'제주작가' 2020년 가을호 표지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계간 '제주작가' 2020년 가을호(70호)를 발간했다.

이번호 특집에서는 『녹두서평』 창간호에 4.3 서사시 「한라산」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이산하 시인과의 대담을 실었다. 「한라산」이란 시를 창작하게 된 연유와 그로 인한 삶의 궤적, 시인이 생각하는 4.3문학에 대한 소견을 들어보았다.

두 번째 특집은 지난 4월 4.3 72주기 특집으로 방송된 제주교통방송 라디오다큐드라마 ‘아! 4.3’ 중 주정공장의 이야기를 다룬 김연미 작가의 「아픔 위로 내리는 뿌리」, 예비검속의 이야기를 다룬 김경훈 작가의 「백조일손」, 수형인 재심 문제를 다룬 김영란 작가의 「봄날은 오는 거야」의 시나리오를 실었다.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4‧3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공감과 연대’에서는 김시종 시인의 시집 『일본풍토기』 소개가 다섯 번째로 계속되고, ‘단동통신’에서는 압록강 철교에 얽힌 이야기를 구본환 교수의 글로 만날 수 있다.

서평에서는 한림화 작가의 소설 『The islander-바람섬이 전하는 이야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소설 『쇼리』, 김시종 시인에 대한 평론집 『김시종, 재일의 중력과 지평의 사상』, 류성훈 작가의 시집 『보이저 1호에게』에 대한 글을 실었다.

이 밖에 황규관 작가의 비평과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의 시, 시조, 단편소설, 수필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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