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잠복기 면밀 점검 밀집도 조치 완화 검토
이석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잠복기 면밀 점검 밀집도 조치 완화 검토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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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 주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여행 도중 접촉했던 도민 20명 가운데 3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17일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잠복기 면밀 점검하며 밀집도 조치 완화를 검토바란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은 12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제주는 한글날 연휴 이후 2주의 잠복기를 잘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한 후 “ 학교 현장의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등교수업 밀집도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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