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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비대면 시대속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기고]비대면 시대속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 뉴스N제주
  • 승인 2020.10.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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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오라동주민센터 주무관
이성민 오라동주민센터 주무관
이성민 오라동주민센터 주무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의 모든 일상이 많은 변화가 생겼고 현재 진행중이다. 그 핵심 키워드는 ‘비대면’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19 속 일상은 곧 ‘비대면’이다.

주민자치센터운영함에 있어서 오라동은 매월 주민자치위원회 임원회의, 정기회의를 1회 개최하였다. 그러나 올해 초 2번의 회의를 개최한 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공공시설사용이 불가하여 정상적으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현안사업도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도 변화가 불가피했고 대안으로 10월 주민자치위원회의부터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zoom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진행할 이번 회의를 위해 오라동주민센터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zoom은 편리한 사용성을 강점으로 하는데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고 메시지 보내기, 카톡등 여러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운영에 있어 최초로 시도하는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회의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내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적용해 볼 계획이다.

처음 경험하는 비대면시대에서 이와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여러 시도는 주민자치센터 운영활성화를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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