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장한라 시인
시와편견 대표
시와편견 대표
거룩한 작업
보름달은 알고 있다
꽃이 꽃다운 이유와
사람이 사람다운 이유를
갈라진 손끝과
파고드는 칼끝을 보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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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작업
보름달은 알고 있다
꽃이 꽃다운 이유와
사람이 사람다운 이유를
갈라진 손끝과
파고드는 칼끝을 보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