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함덕리 입선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함덕리 입선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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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 극복을 위한 마을주민의 다양한 활동에 높은 평가받아
오버투어리즘 극복을 위한 마을주민의 다양한 활동에 높은 평가받아
오버투어리즘 극복을 위한 마을주민의 다양한 활동에 높은 평가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조천읍 함덕리(경관․환경분야)가 입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조천읍 함덕리(이장 한명용)가 입선을 차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을 1천만원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시도 예선을 거쳐 중앙심사단의 현장평가 및 대국민참여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하는데, 올해는 5개분야 28개 마을이 중앙 본선에 진출하였다.

조천읍 함덕리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문제점 극복을 위한 마을주민의 의지와 노력, 자연환경을 보전하려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명숙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고 마을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행복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제6회 콘테스트에서는 한림읍 귀덕1리(문화·복지분야)와 조천읍 와흘리(경관·환경 분야)가 각각 입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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