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 간식꾸러미 등 지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을 맞이하여 2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있는 방과후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간식꾸러미, 놀이키트 등 맞춤형 행복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 날,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간식꾸러미와 큐브, 퍼즐 놀이키트를,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간식꾸러미와 연날리기, 윷놀이 등 추석 놀이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신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도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여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송편빚기 키트를 제공하여 추석명절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행복꾸러미 지원을 통해 추석명절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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