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 운영
제주시, 추석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 운영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9.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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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 해결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양문)는 보목 공공하수처리시설(이하, 보목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은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상수도 누수, 파손, 하수도 역류,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 구축 및 복구 자재 확보, 급수 차량 지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까지 급수 및 침수 취약지역, 공사 중인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하여 시민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승 상하수도과장은 "추석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의 물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도로 직접 배출되지 않도록 협조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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