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 해결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은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상수도 누수, 파손, 하수도 역류,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 구축 및 복구 자재 확보, 급수 차량 지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까지 급수 및 침수 취약지역, 공사 중인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하여 시민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승 상하수도과장은 "추석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의 물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도로 직접 배출되지 않도록 협조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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