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2020년 제주 문학을 만나다를 지난 27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문학을 만나다는 김신숙 동시작가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메밀꽃 스케치북’의 내용과 ‘메밀꽃 스케치북’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소개해줬다.
두 번째 시간에는 ‘열두 살 해녀’에 실린 동시를 낭독하고 동시를 활용한 동요를 함께 듣고 동시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주문학을 만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비대면 강의를 통해 집에서 제주문학을 즐기고 제주문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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