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확대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상반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건강지표 개선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면서 하반기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대상자를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47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내소하여 사전 건강검사(신체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위험요인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좋은콜레스테롤 중 1개이상의 위험요인이 있어야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비대면으로 건강영역별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바일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통한 운동 및 식단 등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월 1회 건강 평가 및 1:1 맞춤형 집중상담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고 6개월은 추후관리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인기가 더 높다며 향후 언텍트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서귀포시민의 낮은 건강지표(비만물, 걷기실천율)를 개선하고 건강한 서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청문의 전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94, 6047, 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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