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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연휴 대비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 계도․점검 추진
서귀포시, 추석연휴 대비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 계도․점검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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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9월 22일부터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계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2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방문자 발열확인, ▲이용자간 간격유지, ▲방역관리자 지정,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 노래연습장 86개소, PC방 53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공연장 10개소

특히, 최근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로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10월 13일부터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사업주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는 하반기 코로나 방역의 최대 위험요소로써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업소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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