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2021학년도 수능, 제주지역 6554명 응시원서 접수
[교육청]2021학년도 수능, 제주지역 6554명 응시원서 접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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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재학생 590명 감소, 졸업생 51명, 검정고시 23명 증가
제주에서 95지구(제주시) 10개 시험장, 96지구(서귀포시) 4개 시험장 등 모두 14개 시험장에서 7018명의 수험생들이 일제히 시험에 돌입했다.(이석문 교육감이 수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수험생 655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석문 교육감이 수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수험생 655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교육청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4979명, 졸업생 1403명, 검정고시합격자 172명 총 655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다.

전년도 접수 인원 7070명과 비교해 볼 때, 516명이 감소한 것으로, 학력별로는 재학생이 590명이 줄어든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합격자는 각각 51명, 23명이 증가했다.

수능원서 접수 인원이 감소한 원인은 작년 고3 학생 수 6930명, 올해 고 3학생 수 6072명으로 858명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능 응시생 중 졸업자의 비율은 2020학년도 19.1%에서 2021학년도 21.4%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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