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해녀 페미니즘, 달빛 ‘이어도사나로’ 시각화하다
[전시]해녀 페미니즘, 달빛 ‘이어도사나로’ 시각화하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1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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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 해녀그림 전시회 개최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달빛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명순 화가의 작품 15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해녀선교회, 제주주권연구소, 새희망제주포럼 주관, OPERA IN JEJU, 뉴스N제주, 다이소제주한림점 후원으로 제주 해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강 작가의 달빛해녀 시리즈 중에서 15번 째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며 온몸으로 자연에 맞서 생을 견뎌온 해녀들의 모습을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완성된 것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찾아 볼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명순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이번 개인전에 해녀를 모티브로 작품 15점을 출품한다. 해녀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었다."며 "어머니, 할머니 적에 바닷가에 살아서 미역을 따오려고 했지만 숨이 차서 금방 포기했다. 해녀로서는 젬병 이었다. 해녀 분들은 선천성으로 천재성이 있는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제주해녀문화) 대표 목록에 등재 되었다. 2017년 국가 무형 문화제 제132호 해녀로 등재됐다. 등재를 기념하면서 달빛해녀 전시를 생각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젊은 사람들이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그렇지 않고는 유네스코에 등재해도 큰 의미가 없다. 공동체 유산이라는 큰 그림으로 제주해녀, 해녀문화를 살피는 작업은 제주를 살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현기영씨에 의하면 탑라 개벽 때부터 좀녀가 있었다고 한다. 해녀는 파도가 현무암에 부딪쳐 만들어낸 거품에서 탄생했다고 해녀신화에서 말한다. 비너스처럼 아름다운 존재가 바로 제주해녀가 아닐까?"라는 말로 해녀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정애 이사장은 초대의 글에서 "물질하는 여전아 해녀의 삶을 달빛 이어도사나에 담았다"며 "숨을 참으며, 배고픔을 참으며, 갈증을 참으며, 모든 욕구를 억누르며 바다를 순례하는 해녀는 제주여성 전승문화의 코어"라고 설명했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어 "그들의 외적 삶의 형태는 바다에 순응하지만, 동시에 시대의 한계와 여성성의 제한에 저항해 온 페미니즘의 본류이기도 하다. 제주여성 작가 강명순은 바로 그 해녀를 달빛 이어도사나로 시각화한다"며 "아름답지만 거칠고 사나운 바다환경과 바다생명체들 속을 누비다 힘겹게 수면 밖으로 나와 숨비소리를 토해내는 해녀들의 이어도사나! 그 이어도사나 속에 메아리치는 해녀들의 아픔과 삶의 고통이 post 코로나 시대에 우리 삶의 고뇌와 기쁨을 조명하는 달빛 생명력으로 영영히 계승되기를 기도한다"고 토로했다.

*연갤러리 문의 064-757-4477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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