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및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제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및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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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2019년 ‘책 가득 행복 가득 꿈을 키우는 도서관’을 운영 목표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독서문화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독서문화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내 인생의 책 한 권: 서로 서로 독서로’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누구나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느낌글이나 추천글을 응모하면 우수작 선정 후 홈페이지에 전시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일(화)~29(화)까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운영되는‘독서퀴즈 챌린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퀴즈 응모자 중 정답자 6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9월 챌린지는 9월 2일(수)부터 17일(목)까지이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어린이 책 꾸러미’와 ‘중학교 신입생 책 꾸러미’를 통해 초등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350명에게 우수도서를 선정·배부하였으며, 홈페이지에 느낌글 쓰기 및 독후질문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토리 보드게임을 활용한‘온가족이 함께 동시 짓기’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온 책 읽기를 위한 사서 추천도서 목록’을 발간하여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활동을 다시금 활발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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