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제1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 위원회 개최
도체육회, 제1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 위원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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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9일 오후2시에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 및 2021년도 국제·전국 대회 유치 개최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9일 오후2시에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스포츠행사 및 대회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 및 2021년도 국제·전국 대회 유치 개최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건의 보고사항과 2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되었는데, 먼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보고사항으로 2020년 전국·국제(교류)대회 개최 경과를 보고했다.

첫 번째 심의안건은 부위원장 선출로, 부위원장에 부재호 전)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그리고 두 번째 심의안건인 2021년 전국·국제(교류)대회 유치 개최 및 도보조금 요청예산 심의에 들어갔다.

국제(교류)대회는 9개 단체, 10개 대회를 심사했고, 신규 국제(교류)대회로 4개 단체, 5개 대회를 심사했다. 전국대회는 12개 단체 18개 대회, 신규 전국대회는 4개 단체 4개 대회로 총 37개 대회를 심사했다.

위원장으로 김민웅 전)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위촉됐고, 위원에 강원혁, 고경남, 고동완, 김송언, 김정부, 김희옥, 문성종, 문창교, 부재호, 오은영, 임행보, 전기현 총 13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부평국 장은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되었던 전국·국제(교류)대회가 전면 취소되면서 엘리트 및 동호인들의 대회참가 기회가 없어졌고, 그로 인해 도민사회에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본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2021년 국제·전국대회 개최를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선정 심사를 통해 엘리트 및 동호인의 대회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제주도 경제회복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취임하신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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