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태풍 ‘하이선’ 피해 현장 방문..."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당부
안동우 시장, 태풍 ‘하이선’ 피해 현장 방문..."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당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07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서 피해신고 접수
제주시 "농가 어려움 함께 고민...병해충방제 등 농작물 관리요령 지도"
안동우 "특별한 관심을 갖고 농가 지원 최선... 농업기술센터 협조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농작물 침수 등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농작물 침수 등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당근, 감자, 월동무, 양배추, 비트 등의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안동우 시장은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하여 병해충방제 등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도해 나가는 등 특별한 관심을 갖고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피해농가에 대해서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피해신고를 받고 있다"며 "기간 내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피해복구 및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