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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언론학회, ‘뉴스 품질과 언론 수준 제고를 위한 보도자료 선용 방안 세미나' 개최
제주언론학회, ‘뉴스 품질과 언론 수준 제고를 위한 보도자료 선용 방안 세미나' 개최
  • 뉴스N제주
  • 승인 2020.09.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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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언론학회(회장 최낙진)는 오는 9월 4일 금요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뉴스 품질과 언론 수준 제고를 위한 보도자료 선용(善用) 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도자료의 ‘선용(善用)’ 없이 뉴스의 품질과 언론의 수준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언론의 제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보도자료 활용에 대한 점검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최낙진 제주언론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와 토론은 오후 2시 2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제1주제에서는 <지방정부의 보도자료는 언론보도에 어떻게 활용되었나? 제주지역 코로나19 관련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서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사회는 박경숙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토론에는 김용현 제민일보 정치부 부국장, 이보미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보관실 주무관, 장태욱 서귀포신문 편집국장이 참여한다.

제2주제에서는 <코로나19 보도자료는 어떻게 기사화되었나>는 주제로 진명지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와 최낙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김상훈 김동만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며, 토론에는 김은규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익태 KBS제주 보도국장, 좌동철 제주일보 사회부장이 참여한다.

제3주제에서는 <보도자료 선용을 위한 방법론적 고찰: 보도자료 게이트키핑 영향 요인 연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권신오 광주CBS 기자(언론학 박사, ‘보도자료 필살기’ 저자)가 발표한다. 사회는 김건일 전 한라일보 사장이 진행하며, 토론에는 구교태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교수, 문정임 국민일보 기자, 이정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홍보담당(사회학 박사)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부득이하게 최소 참여 인원으로만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미나는 현장 세미나와 부분적 웨비나를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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