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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진전 개최
제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진전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8.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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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제주의 민속오일시장 일상을 담은 사진전을 문예회관2전시관, 제주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등 5개소에서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제주의 전통시장에 이번 전시회를 열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출신의 사진작가 곽삭필씨가 본 ”제주의 민속 오일 시장“이란 테마로 기획한 사진전으로 8월 8일부터 9월 18일 까지 문예회관 및 도내 민속 오일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제주 전통시장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사진집 곳곳에서 느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향토 오일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에 담아 사진작가의 시각에서 촬영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시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본 전시회를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 19사태가 발생한 만큼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의 안전 최우선으로 해 더욱 엄격한 고강도 방역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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