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이사장 "제주 국제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7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에서 제주의 국제화 촉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해비타트(UN HABITAT)*의 유일한 국가위원회이다.
*[참고]유엔해비타트(UN-HABITAT)
· 전 세계 도시와 청년 정책을 전담 관장하는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로 본부는 케냐에 위치
·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비전으로 , ‘모두를 위한 도시’를 목표로 전 세계 193개 유엔가입국과 함께 활동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최초이자 유일한 국가별 위원회로 인준을 받아 `19년 9월 설립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지식과 전문성 교류·결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 협력 ▲도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 수행 ▲제주지역의 국제화를 위한 국제 포럼(컨퍼런스 등) 개최 협력 ▲대한민국 청년의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유엔해비타트 본부 및 대륙·국가사무소 등으로의 파견 프로그램 시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며 “제주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글로벌 인적교류가 중요하며, 이번 업무협약과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의 국제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