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8월 11일 송재호 국회의원과 시정 현안 논의
안동우 시장, 8월 11일 송재호 국회의원과 시정 현안 논의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8.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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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채널 구축, 국비 확보 및 제도 개선 건의
안동우 시장/ 송재호 국회의원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8월 11일 11시부터 시청(본관회의실)에서 송재호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송재호 의원(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과 제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두사수항 정비사업(10억) ▲서부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20억) ▲제주보육원 개축공사(25억)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40억) 등 총 195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시급성을 건의하고, ▲짚 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노력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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