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22일 적십자사 마당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kg을 인효원복지요양병원(원장 박도정)에 전달했다.
인효원복지요양병원은 사회복지법인 노인전문 요양시설로서, 재활 및 치료, 장기요양을 요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오홍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적십자사는 도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재가가구 등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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