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칼럼](7)바람의 빛깔
[이시원 칼럼](7)바람의 빛깔
  • 뉴스N제주
  • 승인 2018.11.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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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배우는 노래
이시원/ 팝페라 가수

우리가 이 세상을 어린아이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것들이 아름답게 보일까요?
가을이 물들어가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이 노래의 가사를 번역하는 동안 저는 제주소년 오연준의 맑고 깨끗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이 노래를 부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왠지 이 노래를 부르면 저도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은 기분이네요~


바람의 빛깔
The Color of the Wind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We are not the only one who can think,
The world is full of things that we don’t know.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In every tree and rock and little birds,
There is a life and they can feel the world.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Don’t ignore when you see something different,
Don’t turn your head away out of fear.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If you look at them with an open heart,
You will know the whole world is beautiful.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When you hear the wolf cry to the moon at night,
You wonder why it does and what it means?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Have you ever knew the voices from the forest,
And you ever knew the color of the wind,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And how beautiful the color of the wind.

 얼마나 크게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You’ll never see the Forest
If you cut them down before it’s ever grow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죠

Every people has a different color, different name,
But that’s not all we are in this world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 한거죠

There’s a beauty in the light of the wind, and we need to see that with our heart.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When we can see that beautiful light together~
You and I, we will live happ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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