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 문제 발생...원지사 운영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
최근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 문제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일 어승생 저수지 정수처리시설 운영현황 청취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이미 지난주부터 도내 17개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소독시설, 저수조를 특별점검했고, 그 결과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특별점검 체계를 유지하면서 수돗물 위생이 삼다수 수준으로 관리되도록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승생 제2저수지와 정수장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힘내서 더 잘하자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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