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나 도내에서 확진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도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에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며, 오는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도내 청소년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리기 위한 주제로 작품을 공모해 학생들 자신이 건강한 성문화에 관한 인식을 통해 건강한 사회 정서 함양과 창작의 기회를 갖는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도내 중고생 학생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순택)와 뉴스N제주가 공동으로 ‘2020 제1회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제주도내 중고생(재학생)이며, 공모 주제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 내가 생각하는 에이즈 예방법,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성문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등을 주제로 쓰면 된다.

공모 접수는 뉴스N제주 이메일 jeju@newsnjeju.com 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자는 뉴스N제주 홈페이지(http:/newsnjeju.com)를 통해 오는 11월 20일 발표예정이며 시상식은 2020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식장(장소 미정)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신문사 064-900-1004, 도지회사무국장 010-5253-5170)로 문의하면 된다.

사무국장인 주해성 박사는 "민간인 신분으로 19년 전부터 에이즈 예방교육과 교육뮤지컬 공연, 세미나 등 등 각종 캠페인 홍보활동을 해왔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접촉을 권장하는 흐름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에이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 글을 통해 파악하고 싶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욕 넘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세계에이즈의 날 제정 이유

1988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WHO)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 개인들 간의 정보교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근본 목적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전달에 있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고 올바른 예방법으로 에이즈를 피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모집요강

▲공모기간 :2020.8.1.-10.31

▲응모자격:  제주도내 중고생(재학생) 누구나 가능
▲공모주제:
-.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
-. 내가 생각하는 에이즈 예방법
-.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성문화
-.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작품 형식 : 수필 등 산문형식
-한글문서로 작성, 글자크기 15포인트
-A4용지 3장 내외

▲접수 및 접수처 :이메일 접수 (뉴스N제주 홈페이지 응모신청서 다운)
-. 접수기간 :2020.8.1.-10.31

▲응모시 유의사항

-.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에 응모자 성명외에 인적사항 표기 제한
-. 신청서 첫장에 학교명, 학년 반, 성명 연락처 기재
-. 타인의 작품 모작일 경우 수상 취소, 표절로 인한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음
-.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품 저작권은 도지회, 뉴스N제주에 귀속됨

▲심사 및 시상 : 2020.11.1.-11.15
-. 심사기준: 주제적절성 30, 창의성 30, 공익성 30,진실성 10(100점 만점)
-. 심사위원:문인협회 외부 전문간 2인 포함 구성
-. 시상 11명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5)
- 수상자 : 대상 1명 20만원, 최우수 2명 각 10만원, 우수상 3명 각 5만원, 장려상 5명 각 3만원
-. 특별지도상 : 지도교사 2명 (교육감 표창, 부상 제외)
*표창 훈격: 도지사, 도의장, 교육감, 제주시장, 서귀포시장(응모작 수준 미달시 시상인원 축소)
-. 시상일자 :2020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날 기념식장(행사장 시상:장소미정)

▲주최.주관: 한국에이즈퇴치운동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뉴스N제주

▲문의 신문사 064-900-1004, 도지회 064-745-3651

▲응모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