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여러분은 행복했다"...인어마을 귀덕2리 작은음악회 스타트
[공연]"여러분은 행복했다"...인어마을 귀덕2리 작은음악회 스타트
  • 현달환 기자/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7.16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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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새로운 대안 음악 공연, 1탄 전개
15일 한림읍 귀덕리 해안변 인어상앞 무대서
소울 "제주바다를 등지고 노래는 처음...감동"
고민수 대표"앞으로 계속 새로운 무대 만들 것"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제주도 문화 행사 취소는 신화의 섬 제주도의 정체성을 포기 한 것이라 본다. 또한 코로나 19는 익숙한 것과 결별 그리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라고 본다.

코로나19로 지쳐 가는 제주도민들에게 시원한 바닷가에서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작은 음악 행사를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개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인어의 고향, 한림읍 귀덕2리 출신인 고민수 제주메세나협회 이사가 애향심의 발로로 인해 작은 이벤트 음악행사를 개최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로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해안변에서 차량들이 지나가면서 무대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잠시 멈추고 구경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소울 팝페라가수가 단독으로 무대를 이끌고 △1 time to say goodbye △살짜기옵서예 △바램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넬라판타지아 △아름다운나라 △나는 행복합니다 등의 순서로 무대가 이어졌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민수 대표의 간간이 사회로 이어지는 이번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하늘의 천사가 부르는 울림을 선사했다.

가수 ‘소울’은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노래해보기는 처음”이라며 “관객들과 하나같이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러주시면 계속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간직하고 대구에서도 열심히 홍보와 열정을 갖고 노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가수 ‘소울’은 하얀 드레스로 무대에 나타나 흡사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잔잔한 파도가 치는 바다와 잘 어울렸다.

푸른 제주바다를 뒷배경으로 벌어지는 광경은 관객들이 하나같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데 여념이 없이 사진을 찍고 지인들에게 보내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작은 마을에서 이런 행사가 성공적인 무대로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고민수 이사는 "코로나19로 실내공연이 어렵지만 바다가 있는 천혜의 섬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코로나19의 새로운 대안으로 음악공연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피력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행정에는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어려운 문화 예술계에는 동기부여와 희망을 불러올 수 있는 새로운 변화와 방향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귀덕리의 아름다운 일몰의 광경을 대한민국 전국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덕2리 코로나19에 새로운 대안 음악 공연2탄은 오는 18일(토) 같은 무대에서 제주 최공의 진행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은미씨의 사회로 피리 및태평소의 고보윤 선생, 태평소 연주 고민수씨의 '홀로 아리랑' 등 국악 태평소와 해피라이언 색소폰 연주단(서귀포)과 트럼펫,색소폰 연주 Bb팀 등 공연에 이어 여름이면 뜨거워지는 열정의 프리마돈나, 오능희 소프라노가 출연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과 무대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팝페라가수 소울, 프로필

본명:배은희
- 2018년 싱글앨범 ‘내님아(부제: 영원히 부를, 나의 나라여)’ 발매
-2020년 싱글앨범 '까치아리랑(부제:좋은소식 오려나) 발매
-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로마 A.I.D.M Academia 졸업, 지휘과 졸업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바스티앙과 바스티엔’, ‘사랑의 묘약’ 봄봄 주역 출연, ’쟌니스키키’, ‘람메르무어 루치아’, ‘디도와 에네아스’ 출연
- 뮤지컬 ‘얼음공주 투란도트’ 주역 출연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림 귀덕2리 출신 고민수 대표가 15일 오후 6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고 팝페라 가수 '소울'(본명 배은희)을 초빙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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