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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사회봉사동아리 고사리회 출범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사회봉사동아리 고사리회 출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7.0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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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사회공헌활동 본격 가동
민무숙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
민무숙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 이하 ‘연구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사회봉사동아리 고사리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리회의 명칭 ‘고사리’는 평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친근한 상징성과 더불어,
(고) 고마운 마음으로
(사) 사랑하는 마음으로
(리)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라는 동아리회가 지향하는 바를 담고 있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진을 선출하고(회장 정여진 선임연구위원), 회칙과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사업계획에는 매 분기 1회 정기 활동과 농촌일손 돕기, 자연재해 등 발생 시 참여하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등 수시 활동 등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사회봉사동아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이에 민무숙 원장은 “연구원의 공식 사회봉사동아리 출범을 통해 보다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회장으로 선출된 정여진 선임연구위원은 “단순 명목상 동아리가 운영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동아리가 되도록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고사리회 발대식에 앞서 지난 6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를 찾아 직원 1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고, 이어 6월 19일에는 동문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품 구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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