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힐링 여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힐링 여행은 ‘인문독서아카데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독서공감 북 콘서트’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인문학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한 편의 삶이 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김수열 작가, 현택훈 작가, 오승주 작가를 초청하여 운영되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제주가 빚은 삶의 지혜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김동현 박사, 김순자 작가, 허영선 작가를 초청하여 운영한다.
또한 독서공감 북 콘서트는 오는 11일 토요일에 제주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은유 작가를 초청하여‘자기 언어를 만드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올 9월 개최 예정인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도‘지금 우리, 책’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