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GJF제주환경회복포럼(이사장 김형규)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일 오후2시 한라마을 작은도서관 2층(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293-1)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여 제주의 환경회복, 사회공헌 및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제주 환경회복 보전, 환경교육 및 공동연구활동 △청정 제주지킴이 교육과 인증에 대한 공동사업 △마을공동체의 연계방안 모색 △인도주의 활동 후원자 모집에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살고 있다"며 "자연과 환경이 주는 교훈을 잘 받들어 제주환경을 회복하는 데 제주환경회복포럼 환경단체와 제주적십자사가 힘을 합해 일조하자"고 당부했다.

김형규 이사장도 “제주환경회복포럼은 신뢰성과 실천력을 우선으로 하고 꾸준한 포럼행사로 제주환경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단체로써 위상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