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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보고회 개최
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보고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6.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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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의정자문활동에 대한 평가 및 감사패 전달
김태석 도의장 (사진 이승국 기자)
김태석 도의장 (사진 이승국 기자)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보고회가 25일 오전 10시, 김태석 의장과 도의회 상임위원장, 이철준 의정자문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의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의 임기동안의 의정자문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석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최선을 다해 제주의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자문과 정책제안 등 많은 도움을 주신 의정자문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의정자문위원들의 노력 덕택에 제주의정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입법과 정책활동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정대상, 우수조례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아 전국 최고의 의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의정자문위원회를 치하했다.

이어 “의정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의정자문위원들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이철준 의정자문위원장도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2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의정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정자문위원들을 통해 전달된 현장의 목소리들이 의정발전과 도민을 위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위원회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이 송구하고 아쉽다”는 소회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의정발전과 도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의 활동보고회는 전체위원회 회의로 진행하여야 하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처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부득이하게 분과위원장 회의로 축소 운영되었다.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2018년 9월, 7개 분과위원회 54명으로 구성되어, 도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제안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정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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