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첫 등원 수업
제주학생문화원,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첫 등원 수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6.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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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첫 등원 수업
제주학생문화원,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첫 등원 수업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코로나 19 대응으로 인하여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운영을 해오다 지난 6월 20일에 첫 등원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등원하는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 19 대응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면서도 가능한 예술 영재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공 분야별 실기 전문강사 14명을 공개 채용하여 예술영재교육원 운영 계획에 따라 이론․실기 통합수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전공을 살린 전공별 그룹단위 실기심화수업으로 영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 산출물 종합발표회, 특강,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등 총 80시간을 편성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연숙 원장은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수업으로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예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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