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행복한 공명(resonate) 아이가 유치원에 갑니다’학부모 화상연수 개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행복한 공명(resonate) 아이가 유치원에 갑니다’학부모 화상연수 개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6.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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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합연수 대안으로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행복한 공명(resonate) 아이가 유치원에 갑니다’학부모 화상연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화상연수는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이지만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6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2회기로 진행하며, 1회기별 20명씩 총 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제주유아교육진흥원로 신청(T.735-0532)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 및 놀이의 힘과 관련한 저서를 다수 발표한 교육평론가 김판수 강사가 유아기와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과 토의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축선 원장은“이번 화상연수는 교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유치원 교육과정 정상화를 우선 고려하여 학부모 연수부터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화상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들어진 낯선 경험이지만 앞으로 새로운 연수방법으로 자리잡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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