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제주대학교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6.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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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철 병원장
송병철 병원장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일 발표한 2018년 (1차) 마취 적정성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12월 진료분(3개월)까지 마취를 받은 입원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상급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302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그리고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부분 등 모두 13개 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로 진행됐고, 이번이 첫 평가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여 철저한 감염관리와 선제적 예방진료로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적정성평가에 의해 더욱 안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의료체계 확립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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