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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현명스님,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전달
삼광사 현명스님,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6.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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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삼광사 현명스님은 지난달 30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삼광사 현명스님은 지난달 30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삼광사 현명스님은 지난달 30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연기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요식을 열어 연등을 달고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해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위기가정 지원 등 사회적 재난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현명스님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부처님의 뜻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광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사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네팔 룸비니 지역 위생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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